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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5

간현유원지 상류, 다섯마리를 한 낚싯대로 낚다.(2) 지난번에 이은 간현유원지 상류 오지 캠핑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생각한 것 이상으로 검색으로 상당히 많이들 보러 오셔서 약간 놀랬습니다. 특히 금요일에 갑자기 몇개안되는 캠핑글들의 조회수가 팍하고 오르는 것이 재밌었네요. 꾸준히 컨텐츠를 쌓아서 주말에 만족할 만한 정보도 얻어가시고 제 개인적인 기록으로도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노력할테니 찾아오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 1박2일 여행기 둘째날 지난번 손맛을 많이 못느낀 어제밤과는 달리 이번에는 던지는 족족 두마리씩 잡히다가 갑자기 한번에 5마리가 낚이었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이 물고기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새벽에 낚싯대를 던져 놓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낚싯대를 걷어올리다가 잡힌 빠가사리입니다. 불쌍한 녀석이죠. 입에 바늘이 꿰힌 채로 몇시간을 .. 2016. 7. 26.
무창포 낚시 포인트, 장어를 17마리나 잡았던 이야기 이번에는 지난 6월 4~5일까지 현충일이 꼈었던, 2박3일 연휴간 토 · 일로 갔다온 1박2일에 관한 캠핑기에 대해 기록해 볼까 합니다. 이런건 진작에 기록을 해놨어야 하는데 사진만 찍어놓고 기억을 되새길려니까 조금 힘드네요. 그래도 보다보니까 기억이 나는게 또 신기합니다. 그럼 장어를 17마리나 잡았었던 무창포에서의 낚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합니다. 연휴 첫날 조금 늦은 시각에 출발해서 그런지 상당히 차가 막혔습니다. 저때 당시 현충일을 포함한 2박3일 연휴 였었거든요. 올해 상반기에는 유난히 그런 날이 많았던 것 같네요. 금 · 토 · 일을 쉬는 것이아닌 토 · 일 · 월로 쉬는 것, 이렇게 한번 쉬고 또다시 출근을 하면 일주일은 순식간.. 7월에 들어선지도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8월을 .. 2016. 7. 21.
간현유원지 캠핑이 되는 곳으로 상류쪽으로 가보다. (1) 이번 기록은 지난 6월 17~18일에 갔었던 간현유원지 상류에서의 오지 캠핑 이야기입니다. 예전부터 간현유원지로는 자주 캠핑을 다녔습니다. 가깝기도 하고 근처 시설도 엄청 잘 꾸며져 있어서 불편함 없이 수영하고 놀고 고기 구워먹고 놀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에 잠깐 찾아 가보니까 캠핑이 안된다는 말을 들어서 적잖히 놀랐었지요. 0102030405 레일파크 잘지어진내부 족구장이 되버린 꿀장소 잘 포장된 도로 기차가 없어진 후 레일바이크 새로운 관광단지로 조성하려고 하는듯 근처에서 펜션을 잡아서 숙박은 가능하지만 텐트를 펴놓고 즐기는 캠핑이 불가한다는 말을 들으니 실망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이 좋은 강을 따라가면 어딘가에 캠핑이 가능한 곳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 2016. 7. 18.
홍천 모곡 밤벌 유원지 캠핑하기 좋은곳, 5.28일 (2) 지난번에 이은 홍천 모곡 밤벌 유원지 캠핑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지난번에는 먹을 것 위주의 사진을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근처의 낮 풍경과 그저 일상적인 낚시 이야기를 꾸려나가 볼까 합니다. 개인적인 기록이라서 그다지 재미가 없어서 누가 볼까봐 부끄럽긴하네요^^ ▶첫번째 이야기 보러가기 아침8시쯤 일어나서 찍은 광경입니다. 사람들은 아침부터 바삐 움직입니다. 벌써 물에 들어가서 놀던 애기들도 있었고요, 낚시를 하기 위해 강에 몸을 들이민 사람들도 있습니다. 역시 낚싯꾼들의 열정은 대단하죠. 간혹 티비를 보다보면 기인들이 나오는데 그런 사람들은 추운 겨울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낚시를 하더군요. 정말 멋있는 사람들입니다. 저의 하룻밤을 지낸 텐트를 소개합니다. 옆에 작은 공간은 간이 텐트고요, 그 옆에가 본 텐.. 2016.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