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갈일이 많아진 야탑. 먹거리도 많고 사람도 많이 붐비는 곳이지요. 저의 경우엔 가끔 쇼핑을 하거나 영화를 볼 때 자주가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친구들과의 저녁약속으로 만나게 되었네요. 어딜갈까 고민하면서 배고픔에 배를 잡고 있었는데 친구가 맛있는 곳을 추천해준다고 가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일행은 이동을 하였네요.
야탑 맛집 : 짱가네 매콤 돈까스, 칡불냉면
밝기 조절을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급하게 찍고 들어가느라 초점이 잘못 맞춰졌네요. 작지도 크지도 않은 가게의 모습입니다. 냉면과 돈까스를 전문으로 하고있네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저녁타임에는 사람이 가득 들어찬 모습입니다. 이미 입소문이 이곳 저곳 난 상태여서 그런지 사람이 아주 붐비네요. 이렇게 붐비는데에는 물론 이유가 있겠지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스프는 순식간에 비워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스프라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돈까스 가격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7,000원으로 비싸지도 않고요 적당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게이름이 매콤인 것 답게 매운맛을 강조하는 이름들이 눈에 띄네요. 무진장 같은 경우는 저라면 절대 못먹을 듯 합니다.
찍어먹기 좋게 그릇에 소스가 담겨져 나옵니다. 보통으로 시켰는데도 색이 빨간 것이 약간 매울 것 같은 기분이네요. 매운것을 잘 못드시는 분들은 순한맛으로 주문이 가능하니 직원분께 요청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돈까스를 주문하면 보통 커다란 한조각 내지 두조각을 보는게 보통이였습니다만 여기는 무려 3조각이나 줘서 '아 이래서 사람이 많고 유명한 거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양이였습니다. 바삭하게 갓 튀겨진 돈까스는 군침을 돌게 했습니다.
튀김 옷이 바삭한것이 더욱더 바삭한 식감을 자아내네요. 두께도 너무 얇지도 않습니다. 이정도면 7,000원이란 가격은 별거 아니네요.
안에 고기는 채워질대로 채워져 있어 튀김옷이 반이거나 그런 경우가 아닙니다. 이거 제대로된 가게를 찾았는 걸요.
먹어도 먹어도 줄지않는 것은 바로 이 기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양이 3조각이나 되니 썰어도 썰어도 계속 남아있네요. 뜨거운 돈까스와 매콤한 소스는 조화가 잘 되어 한층 더 깊은 맛을 내줬습니다. 양으로도 맛으로도 추천하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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