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음질최적화(Adapt Sound) 설정과 효과 알아보기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넘어왔을때 살짝 아쉬웠던 점은 출력이 아쉬웠다는 것입니다. 음악을 항상 함께했던 아이폰4s는 작은 기기지만 그 출력과 애플 특유의 플랫한 음은 다른 애플기기에 비해서도 월등했지요. mp3파일을 192kbs의 용량으로 들어도 그 진가를 다른 폰에 비해서 충분히 발휘하는 훌륭한 기기였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는 출력도 약하고 뭔가 밋밋하다는 느낌을 음악을 들으면서 지울수가 없더군요. 그러다가 하나 좋은 기능을 발견했습니다. 청각테스트를 연상케하는 '음질 최적화 (Adapt Sound)' 입니다.

음질최적화 설정방법을 알아보자!

삼성 뮤직에서도 곧바로 들어갈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방법은 환경설정에서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정 -> 소리 및 알림 -> 음질 및 음향 효과 -> 음질 최적화

(이어폰을 꽂지 않으면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

테스트 기종은 '갤럭시 노트 엣지'이며 갤럭시 S4 이후 출시기기들은 전부 탑재하고 있는 삼성만의 음악 고유의 기능입니다. 각각의 기능을 켜서 듣기 가장 좋은 음장을 고르면 귀에 알맞은 음질 및 음향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테스트 화면중 예입니다. 작업 환경은 조용한 환경을 권장하며, 청각테스트 마냥 들린다면 '예'를, 안들리시거나 너무 작게 들린다 싶으면 '아니요'를 선택하여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Tip : 너무 안들리는 것을 억지로 들을 필요없이 귀에 곧바로 들리는 부분만 예를 누르시면 알아서 최적화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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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은 자신이 안들리는 주파수 대역을 높게 설정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안들리는 곳이 있으면 그 주파수 대역쪽의 볼륨을 높여주는 역할이지요. 그러므로 너무 집중하지는 않고 편하게 진행하시면 자신의 귀에 최적화된 음질이 나올 것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음향이 각각 다름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을 안했다면 안들렸던 낮은음을 음질 최적화를 진행함으로써 전부다 골고루 들리도록 설정을 해주는 것입니다. 

미리듣기로 원본과 최적화된 음원을 비교하여 들을 수 있는데 확실히 원본보다 최적화된 음원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볼륨도 살짝 커지면서 안들리던 소리가 들립니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이렇게 자체적으로 기능을 내장한 점은 좋은 점 같습니다. 즐거은 음악 감상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