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방법 대상 기간 절세 알아보기

해외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매년 5월에 양도소득세 신고를 해야하는 것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국내주식과는 다른 세부사항이 많아서 신고 방법이나 절세 방법에 대해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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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해 알아두면 도움되는 6가지 사항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란 해외주식을 통해 수익이 발생했을 때 내는 세금을 말합니다. 양도소득세율은 22%이며, 기본 공제는 250만원입니다. 따라서, 매매 차익이 25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도차익-250만원)X22% (양도소득세율)

 

양도차익은 양도가액에서 취득가액과 필요경비를 뺀 금액입니다. 양도가액과 취득가액은 원화로 환산해야 하며, 필요경비는 거래수수료 등을 말합니다.

 

 

 

 

2.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방법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증권사를 통한 대행신고이고, 두 번째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직접신고입니다. 대행신고는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증권사에서 거래내역을 정리해주고, 신고서를 작성해주고, 세금을 납부해주는 방식입니다. 대행신고의 장점은 편리하고 간단하다는 것이고, 단점은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것입니다.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르지만, 보통 양도소득세액의 10% 정도입니다. 직접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본인이 직접 거래내역을 입력하고, 신고서를 작성하고, 세금을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직접신고의 장점은 수수료가 없다는 것이고, 단점은 번거롭고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직접신고를 하려면, 홈택스에 로그인한 후, 양도소득세 신고 메뉴에서 확정신고 작성을 선택하고, 기본정보와 주식등양도소득금액계산명세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3.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상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외주식을 매도한 경우
• 해외주식을 증여받거나 상속받은 경우
• 해외주식을 분할상장이나 합병 등으로 교환한 경우
• 해외주식을 투자신탁이나 ETF 등으로 전환한 경우

해외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해외주식을 매도했더라도 매년 순이익이 25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라도 신고를 해두면 나중에 세무조사나 납부불성실가산세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간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기간은 매년 5월입니다. 예를 들어,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해외주식을 매도했다면, 2024년 5월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신고기한을 넘기면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됩니다. 납부불성실가산세는 납부기한이 지난 후 납부하는 날까지의 기간에 대해 납부할 세액의 100분의 3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따라서, 신고기한을 엄수하고,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세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세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250만원 비과세 한도를 활용하는 방법
• 증여를 통한 절세 방법
•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매도하는 방법

250만원 비과세 한도를 활용하는 방법은, 매년 순이익이 250만원 이하로 유지되도록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 주식을 100만원에 10주 매수하고, 200만원에 5주 매도했다면, 순이익은 50만원이므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200만원에 10주를 모두 매도했다면, 순이익은 1000만원이므로 세금을 내야 합니다. 따라서, 매도 시점과 수량을 잘 조절하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증여를 통한 절세 방법은 해외주식을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하고 그들이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증여세 면제한도는 배우자에게는 3억원, 자녀에게는 1억원입니다. 증여받은 자가 매도하면, 그들의 250만원 비과세 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 주식을 100만원에 10주 매수하고, 200만원에 10주를 배우자에게 증여했다면, 증여세는 내지않습니다. 증여받은 자가 200만원에 10주를 매도하면, 순이익은 1000만원이지만, 배우자의 250만원 비과세 한도를 적용하면, 세금을 내야 하는 금액은 750만원이 됩니다. 따라서, 증여를 통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매도하는 방법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손익을 합산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매도하면, 손실액을 차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슬라 주식을 100만원에 10주 매수하고, 200만원에 10주를 매도했다면, 순이익은 1000만원이지만, 애플 주식을 200만원에 10주 매수하고, 100만원에 10주를 매도했다면, 손실은 1000만원이므로, 손익을 합산하면 0원이 됩니다. 따라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6.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미신고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미신고는 신고의무가 있는데도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 내용을 허위로 작성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미신고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세무조사나 과세자료 교환 협정에 의해 적발될 수 있습니다.

 

미신고가 적발되면 납부불성실가산세와 함께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가산세는 미신고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따라서, 미신고는 큰 위험을 수반하므로 정확하고 성실하게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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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세금입니다. 신고방법, 신고대상, 신고기간, 절세방법, 미신고 위험 등에 대해 잘 알고, 세금을 적절하게 납부하고, 절약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성공적인 자산운용을 하시길 바랍니다.